스타벅스의 시작은 어디?
스타벅스의 역사는 1971년 시애틀의 유서 깊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자갈길을 따라 시작되었다. 스타벅스 첫 매장이 바로 이곳에 있다. 직접 방문도 해봤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와서 좀 아쉽긴 하다. (다시 가야하나??생각중...)
갓 로스팅한 원두커피, 차, 향신료를 전 세계에서 온 고객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마케팅을 했다. 스타벅스의 이름은 초기 커피 무억상들의 항해 전통을 떠올리게 하는 고전이야기 <Moby Dick>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역사
10년 후, Howard Schultz라는 젊은 뉴요커는 이곳에 와 첫 한 모금을 마시고 스타벅스 커피에 매료된다. 그는 1982년에 회사에 합류해 또 다른 길로 이 회사를 인도한다. 1983년 이탈리아 커피하우스를 경험하고 커피 문화의 따스함과 예술성을 스타벅스에 전하기 위해 시애틀로 돌아온다. 지금의 상징적인 초록색은 바로 1987년 갈색 앞치마를 녹색 앞치마로 바꾸면서 스타벅스는 새로운 커피숍으로 거듭나게 된다.
- 스타벅스는 곧 시카고와 캐나다 밴쿠버, 캘리포니아, 워싱턴 D.C. 및 뉴욕으로 확장.
- 1996년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 첫 매장을 열고
- 1998년 유럽
- 199년 중국까지 진출.
시애틀에 가면 스타벅스 뿐만아니라 커피로스팅 회사들이 많다. 본사가 시애틀에 있다보니 직접 운영하는 카페들도 많고 나도 구지 시애틀에 간 이유는 커피를 좋아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서였다. 마치 커피여행을 떠난 것처럼.
요즘은 다양한 커피를 주문해서 마셔보고 있다. 스타벅스는 1971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보다 더 유서깊은 회사들도 많다. 회사들의 역사와 어떤 걸음을 걸어왔는지 알아보면 그들의 열정과 수고와 인내와 무엇보다 커피에 대한 사랑이 존경스럽다. 그들 덕분에 맛있는 커피를 오늘도 마실 수 있게 되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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