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 & 티 스토리

모카포트 사용법, 비알레띠(Bialetti) 역사 ,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by 홈카페 2022. 3. 24.
반응형

모카포트 비알레띠(Bialetti)

모카포트는  Moka 또는 Mocha라고도 표기한다. 바스켓에 원두를 넣고 열을 가하면, 잠시 후 포트 위쪽으로 추출된 커피가 올라오는 모카포트. 처음 사용해보았을 때는 신통방통. 그 맛에는 감동.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도구이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사용법 

가열된 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압력을 이용해서 추출하는 추출기구. 증기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방식에 가까운 커피맛을 낼 수 있다. 모카포트 분쇄도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넣을 때처럼 곱게 갈아서 사용해야 수증기가 원두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이렇게 통과된 원액은 수증기가 오일 성분까지 씻어 내리기 때문에 여과지가 있는 커피메이커와는 다른 지용성 향이 나온다. 

 

비알레띠(Bialetti) 모카포트 역사 

모카포트를 사용하려면 이 비알레띠(Bialetti)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냐면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 모카포트이기 때문이다.

  • 1919년 - Alfonso Bialetti는 이탈리아의 Crusinallo에서 알루미늄으로 반제품을 만드는 작업장을 열었다. 하지만 비알레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33년.
  • 1933년 - Bialetti는 1933년 Moka Express 쿡탑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세계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탈리아인들이 사랑하는 에스프레소를 영원히 즐기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탈리아에서 Bialetti는 10가구 중 9가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이탈리아 사람들의 에스프레소 사랑은 유명하다.
  • 1957년과 1977년 - 이탈리아 국영 TV에서 매일 밤 10분 동안 광고가 방영되면서 인기가 크게 높아졌고 이탈리아에서도 전세계에서도 지금의 명성과 브랜드의 위치를 갖게 되었다.

커피 제조 기술에 혁명을 일으킨 Bialetti는 거의 100년 동안  가정, 일상 의식 및 좋은 시간을 말하는 일련의 풍미, 색상 및 맛으로 전통적인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