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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티 스토리

베스트 커피 원두 보관방법으로 오래오래 맛있게~

by 홈카페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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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

커피 원두는 신선한 것이 가장 좋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당일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사는 것이 좋지만 유명회사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당일 로스팅해서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작은 커피 회사들이 주문을 받아 당일 로스팅해서 판매하는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대형 회사들은 이렇게 하기 어려운 유통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가능하다면 신선한 원두를, 당일 로스팅된 원두를 사서 관리하며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구입하거나 해외여행을 갔다 온 지인들이 선물로 커피 원두를 대량으로 사 올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신경 써서 커피 원두를 보관해야 한다.

로스팅된 커피는 공기 중의 산소와 습도, 온도, 햋빛이 커피의 향미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의 계절에도 민감해야 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과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은 같은 지역이라도 커피 원두 보관 방법이 같을 수 없다. 커피 원두 보관에 있어 습도와 온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구매한 커피 원두를 훌륭히 관리하며 맛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 

 

베스트 한 커피 원두 보관방법

커피를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습도가 80~100% 일 경우는 3~4일 , 습도가 50% 일 경우는 7~8일, 습도가 0%에 가까울 경우는 3~4주 정도가 적당하다.

습도 보관 최적일
 80~100% 3~4일
50~70%  7~8일
0% 가까울 때 3~4주 정도

 

 커피는 되도록이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 때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한번쯤은 '냉동보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낮은 온도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보관해야 할 때 최고의 방법은 냉동보관이 될 수도 있다. 20°C에서 10여일 정도가 적당하며 10°C에서는 23일 정도, 0°C에서는 50여 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한여름의 온도 30~40°C에서는 2,3일 정도이다. -10°C의 냉동실에서는 4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온도 보관 최적일
약 30~40°C 2~3일
20°C 10여 일
10°C  23일 정도
0°C 50여 일 정도
 -10°C 약 4개월

 

만약 보관하고 있는 커피가 한 달 안에 다 소비할 수 없는 양이라면 냉동보관을 추천한다. 냉동보관 시 주의점은 반드시 밀봉해서 넣어야 하며, 꺼내서 사용할 때는 실온에 꺼내어 실내 온도와 같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용해야 냉동 전의 커피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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