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 맛있는 커피원두 베스트 3

미국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맛있는 커피원두를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핸드드립을 25년 전쯤 처음으로 일본에서 접하고 신세계를 발견하듯 놀랐는데 맛있는 원두를 사는 것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로스팅 카페가 많지 않아 쉽지 않은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은 일본 또한 또다른 커피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 와서 살면서 외국 삶이 녹녹지 않다고 느낄 때, 커피는 큰 위로와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 로스팅 카페는 집주변에 흔하게 있지는 않지만 로스팅 회사로 넘쳐나는 시애틀 같은 곳에서 갓 볶은 원두를 주문하면 1~2일만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 커피원두

 

맛있는 커피원두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넘쳐나는 미국. 커피 생산국은 아니지만 커피 소비국으로는 빠질 수 없는 나라이다. 질 좋은 커피원두를 수입해 로스팅해 전세계로 보급하는 유통 또한 흉내낼 수 없는 커피 산업의 대국이기도 하다.

덕분에 끊임없이 맛있는 커피원두를 비교 분석해 구입할 수 있고, 맛 볼 수 있고, 하루에 한 두잔이지만 만족스러운 커피를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많은 커피 원두 중에 최근 베스트 3를 뽑자면 바로 이 회사들의 이 커피원두이다.

Lifeboost Pacamara

1>Lifeboost Pacamara

커피원두는 순도를 보장하기 위해 손으로 직접 재배.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커피 원두를 자연적으로 카페인을 많이 제거하면서도 최대한 커피 맛을 유지. 커피빈은 USDA 인증 및 타사 테스트에서 진균독, 중금속, 살충제 및 400가지 기타 독소에 대해 테스트를 거침.

희귀하고 큰 파카마라 빈으로 만든 복잡하고 강렬하면 약간 달콤한 맛. 

공정무역, 유기농 제품, 그늘에서 재배, 무농약

 

Volcanica Tanzania Peaberry

2>Volcanica Tanzania Peaberry

탄자니아 피베리 커피는 Ngorongoro 분화구의 니틴 사유지에서 재배. 산도가 훌륭하고 바디감이 풍부하며 풍미가 강하고 향긋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와인 같은 맛이 특징이다. 100% 아라비카 

이 브랜드의 KENYA AA 또한 추천하고 싶다.

 

KOFFEE KULT

 

3>KOFFEE KULT

미디엄 다크 소량으로 로스팅되어 배송 직전에 포장된다. 프렌치 프레스, 에어로프레스 및 에스프레소 원두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원두이다. 커피 맛은 대담한 풍미와 부드러운 홀빈 커피의 강한 블랙 커피. 쓴 맛만이 나는 커피가 결코 아니다. 묵직한 바디감, 부드러움, 계피향, 밝은 피니쉬. 커피 미식가라면 한 번쯤 마셔 보는 것을 추천!  낮은 산도, 100% 아라비카 커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