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추천- 일리 Y3.3 사용후기, 사용방법

일리 Y3.3 사용후기

일리(illy) 커피머신 사용한 지 2년이 넘었네요. 집에 수동 커피머신도 잘 사용하지만 역시 일리만의 커피맛이 있어 일리 Y3.3도 자주 사용합니다. 일리의 캡슐도 종류별로 마실 수 있고, 요즘은 리필 가능한 스테인리스 캡슐을 따로 사서 사용하니 원하는 원두를 캡슐에 넣어서 마실 수 있어 비용절감이 되어 좋습니다.

 

illy y3.3 사용후기

일리의 장점은 일리 커피 캡슐에 다양한 맛도 있고 다른 브랜드보다 원두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예뻐 부엌에 두는 것만으로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기도 하죠. 

 

리필 가능한 캡슐을 스텐레스나 플라스틱으로 여러 개 사두면 바쁠 때 커피를 추출하기도 쉬워집니다. 또 하나 추출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이태리에서 직접 만들다 보니 에스프레소 추출 시간이 약 18초에서 20초 정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좀 더 길게 추출해 가벼운 맛보다 단맛, 살짝 쓴맛, 신맛의 농도를 조금 더 진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이런 시간 설정을 버튼이 2개밖에 없는데도 그 안에 기능이 들어있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시간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일리 Y3.3 사용방법

메뉴를 만드는 방법은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전자동이다 보니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커피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 다른 것은 바로 추출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제가 시간 설정을 한 것은 28초입니다. 실제 이미 설정된 에스프레소와 설정 한 뒤 마셔보니 제 입맛에 설정한 뒤의 커피가 더 맞았습니다. 기호식품이다 보니 여러분도 각자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실험해 보고 조정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사용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이용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mD5yPcXh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