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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 뜻과 종류

by 홈카페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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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정의와 종류 

건강검진을 받고 콜레스테롤에 대한 결과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요전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이 높으니 잘 관리하세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막상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콜레스테롤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막연한 심정이 드는 건 저만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란 몸의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지방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세포막을 구성합니다. 우리 몸은 호르몬, 비타민 D 및 음식소화를 돕는 물질을 만들기 위해 약간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의 대표적인 기능은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또한 적혈구의 수명을 오랜 보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명에 필수적인 중요한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우리가 흔히 들어봤던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고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과 함께 출혈성 질환도 생길 수 있어 건강에 필요한 만큼 적정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 종류와 정상범위

콜레스테롤(Cholesterol)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크게 HDL, LDL, 그리고 VLDL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HDL은 고밀도 지단백질을 의미합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다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LDL은 저밀도 지단백질을 의미합니다. LDL 수치가 높으면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VLDL은 초저밀도 지단백질을 의미합니다. VLDL도 나쁜 콜레스테롤로 여겨지는데 이는 동맥의 플라크 축적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LDL과 VLDL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VLDL은 주로 트리글리세리드를 운반하고 LDL은 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VLDL은 LDL 콜레스테롤의 일부이며 건강을 위해서는 LDL과 VLDL 비율을 줄여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건강한 사람의 기준으로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하가 정상범위이며, HDL-콜레스테롤 TNCLSMS 60mg/dl 이상이 정상,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30mg/dl 이하가 정상입니다.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LDL-콜레스테롤 범위를 100~70mg/dl 이하로 관리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어떤 특정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수치는 식습관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 결과를 받아도 수개월 식습관으로 잘 관리하면  대부분이 정상 수치로 돌아오지만 다시 방심하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별다른 전조 증상 없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이 서서히 막히기 때문에 식습관이 나빠도 당장은 모르지만 어느 순간 혈관이 막히게 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은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생선이나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기름은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콩류, 과일, 채소, 메밀, 보리, 귀리, 통밀, 현미 등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음식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도 많습니다. 포화지방산이 특히 많은 고기류, 버터, 마요네즈를 피해야 하며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면 국수, 떡, 빵 등 탄수화물을 피해야 합니다. 

 

튀김처럼 기름을 고온에 노출하면 생기는 트랜스 지방은 염증성 영향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술과 같은 알코올도 산화 영향을 촉진하고 심혈관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하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비만, 과체중을 피해야 하며 규칙적인 신체 활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동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려고 노력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가족력으로 인해 쉽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없는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은 평소에 좋은 식습관만으로도 혈관질환이나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알고 먹는 것은 중요합니다. 

 

입에서는 맛있지만 건강에는 해로운 음식, 입에서는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은 음식 등의 정보를 알아 두고 피할 수 없다면 밸런스를 맞춰 먹는 것도 즐거운 식생활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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