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ptown Coffee Roasters (스텀프 타운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 미국에 살면서 좋은 점은 맛있는 커피 원두를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 커피 관련 다양한 도구나 머신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시애틀에 가보니 이건 또 다른 세계. 로스팅 회사나 카페가 많아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유명하다는 커피도 다양하게 마셔보고 즐길 수 있었어요.
스텀프 타운 커피도 미국에서 유명한데 한국에서도 커피 원두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일까요?
스텀프 타운 커피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오리건주 하면 캐나다와 가까운 곳이에요. 미국 지도에서 보면 북쪽에 위치해 있죠. 체인의 플래그십 카페와 로스터리는 1999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 이후로 포틀랜드와 시애틀,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올리언스에 3개의 다른 카페, 로스터리 및 시음 별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 1999년 설립, 창립자는 Duane Sorenson.
- 2007년 시애틀에 두 개의 카페 오픈
- 2009년 9월 뉴욕 에이스 호텔에 카페 오픈
- 2010년 5월 암스테르담의 De Pijp 지역에 오픈
- 2013년 로스앤젤레스에 오픈
- 2014년 1월 식료품점에서 우유와 섞은 커피 판매 시작, 시카고와 뉴올리언스에도 카페 오픈
- 2015년 피츠 커피 회사가 스텀프 타운 커피를 인수
- 2018년 브루클린 소방서에 카페 오픈
1999년 설립
창립자는 Duane Sorenson
스텀프 타운의 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중간 거래 회사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지 에티오피아로 직접 가 생산자들과 좋은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2002년부터 생산자로부터 직접 커피를 구매하면서 커피회사는 극적으로 바뀌고 성장했습니다. 더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커피 체리가 자랄 때도 가장 이상적인 숙성 상태에서 체리를 손으로 따고 모든 세부 사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까다로운 공정 때문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퀄리티 있는 커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비용을 감수하는 거죠. 그래서인지 스텀프타운의 커피는 뭘 선택해도 중간은 갑니다. 대체적으로 커피원두가 맛있어요.
커피 재배지 70여 개국에서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짧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커피 체리를 돌보는 생산자, 그것을 선택하는 피커, 체리를 콩으로 가공하는 가공자, 그 맛을 섬세하게 변형시키는 로스터, 그리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까지.
이 긴 여정과 과정 속에 맛있는 커피는 처음 엄선된 기준으로 재배되고 생산되는 관리에서 시작된다는 것,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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