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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티 스토리

카페인이 함유된 차와 카페인이 전혀 없는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by 홈카페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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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들어있는 차와 카페인이 없는 차

커피의 카페인을 줄이기 위해서도 그렇고 건강을 위해서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차는 심장 질환의 위험 감소, 뼈 보호, 체중 감소 및 다량의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차에 따라서는 커피보다 더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차 종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을 소량 섭취하는 것은 큰 무리가 되지 않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카페인이 없는 줄 알고 마셨다가 불면증이나 불안 장애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차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는 차 종류는 어떤 차들을 뭐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카페인이 함유된 차

홍차 - 홍차는 일반적으로 8온스당 약 40~7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같은 양 안에 95~200mg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카페인을 줄여 섭취하고 싶다면 홍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홍차의 카페인은 커피보다 적고 녹차보다는 많습니다. 

 

녹차 - 녹차의 카페인 함량은 8온스당 35~45mg으로 홍차보다는 적지만 백차와 같은 다른 종류의 차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녹차 역시 카페인을 줄이고 싶지만 활력과 집중력을 위해 카페인이 조금 필요할 때 녹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백차- 백차는 8온스당 15~30mg으로 모든 차 중에서 작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차는 가장 덜 가공된 차 품종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롱차- 우롱차는 중국 전통차이지만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 차의 카페인 함유량은 8온스당 37~55mg으로 홍차와 녹차의 중간 정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이 전혀 없는 차

생강차, 페퍼민트, 카모마일과 같은 허브티에는 카페인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마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없는 말린 꽃, 잎, 씨앗 또는 뿌리로 만들어집니다. 

 

차는 여전히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십니다. 나라별로 생산되는 차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차들도 많으며 요즘은 수출 수입이 자유로와 특정 지역의 차들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그 계절에 나는 과일이나 식물 등을 중심으로 맛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유자차, 모과차, 생강차, 대추차 등 다양한 차들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겨울이라는 계절이 유독 춥고 감기가 걸리기 쉬운 환경이라 예방 차원에서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마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도 함량이 다르면 카페인인 전혀 들어있지 않은 차들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별해 마시면 일석이조겠죠. 저는 요즘 생강과 대추와 계피를 끓여 마시고 있는데 차라기 보다 약 같은 느낌이 들어요. 차 한 잔만 잘 마셔도 뭔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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