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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티 스토리

커피 얼룩 지우는 법, 커피얼룩 제거 응급처지 7가지 방법

by 홈카페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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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룩 지우는 법

커피를 매일 마시다 보면 집에서나 회사에서 커피를 흘려 곤란한 적이 있을 것이다. 집이면 주방세재에 묻혀 금방 해결할 수도 있지만 장소에 따라서는 쉽게 해결하지 못할 때도 더러 있기 마련이다. 얼룩 제거도 시중에 파는 세재가 잘 듣는 얼룩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얼룩도 있는데 커피 얼룩이 그중 하나이다. 커피 얼룩 어떻게 빠르게 지울 수 있을까?

 

커피 얼룩 제거법

  1. 미지근한 물 활용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미지근한 물을 적신후 살살 닦아낸다. 집이나 사무실 등 미지근한 물이 있으면 커피 얼룩이 묻은 부분을 살짝 적셔주고 옷감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 비벼서 닦아낸다. 처음에 미지근한 물로 비벼서 얼룩의 상태를 확인한 후, 얼룩이 남아 있으면 물비누를 소량 묻혀 다시 살 살살 비벼서 헹군다.
  2.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집에 있는 베이킹 소다를 물에 녹여 옷의 얼룩 부분에 발라둔다. 2,30분 후에 손으로 문질러 얼룩을 깔끔히 제거한다. 베이킹 소다 물을 적셔둔 후 세탁 전에 손으로 문지른 후 세탁기에 넣어도 괜찮다. 옷이라면 그 자리에서 얼룩을 빼는 것이 좋지만, 수건이나 식탁보 등 손으로 빨기 어려운 세탁물은 세탁기에 돌리는 것이 편리하다.
  3. 탄산수 활용하기 - 커피가 묻은 부분을 탄산수를 이용하여 충분히 적신 후, 티슈나 손수건으로 적신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 보자. 생각보다 간편하게 커피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이때 사용하는 탄산수는 무당과 무색소 탄산수만 가능하다. 
  4. 주방 세제 활용하기 - 커피를 쏟거나 했을 때 가장 좋은 응급 처지는 바로 이 주방 세제이다. 어떤 음식이 담긴 그릇이라도 뽀드득 씻어 내듯이 주방 세제의 화학성분은 커피 얼룩도 말끔히 씻어 낸다. 이때 물은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효과가 좋다. 살살 비벼 문지른 후 헹궈주면 끝. 얼룩이 묻었을 때 바로 씻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5.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 주의 사항을 먼저 말하자면 흰 옷에만 해당한다. 표백제 성분이 들어 있어 색깔이 있는 옷에 사용하면 커피 얼룩은 제거할 수 있지만 그 부분만 표백되어 얼룩덜룩 해질 수 있다. 흰 옷이라면 과탄산소다에 20~30분 담갔다가 비벼서 빨면 된다.
  6. 식초 활용하기 - 식초와 물을 섞어 준다. 1:1은 얼룩이 짙을 때, 1:2나 1:3은 얼룩이 짙지 않을 때. 여기에 주방 세제를 조금 넣어서 섞는다. 식초, 물, 그리고 주방세제 섞은 물에 1~2시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면 된다. 오랜 시간 담가 두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소금 활용하기 -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금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소금을 미지근한 물에 녹여 얼룩진 부분을 살살 비벼서 헹구면 커피 얼룩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커피 얼룩 제거 응급처치  7가지 방법 요약

  • 미지근한 물 활용하기
  •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 탄산수 활용하기
  • 주방 세제 활용하기
  •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 식초 활용하기
  • 소금 활용하기

 

커피 얼룩 지우는 법에 대해 설명했지만, 장소에 따라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응급처치를 알아 두면 그때 그 때 최소한의 준비로 속상한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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