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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티 스토리96

커피 카페인과 에너지 드링크 카페인 차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커피 카페인과 에너지 드링크 카페인 차이 커피에도 에너지 드링크에도 카페인은 들어 있다.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성인은 400ml, 청소년은 120~160ml 정도이다. 미국의 경우는 13세에서 18세는 100ml 이하이고 12세 이하는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커피 카페인과 에너지 드링크 카페인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성인은 400ml 카페인 하루 권장량 청소년은 120~160ml 정도 커피에는 카페인과 함께 클로로겐산과 같은 다양한 폴리페놀류의 항산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병, 신경 퇴행성 질환, 스트레스와 관련된 만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커피에 관한 엇갈리는 다양한 연구발표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 2022. 4. 20.
핸드드립의 원조 멜리타는 누구? 어떻게 핸드드립을 발명했을까? 핸드드립의 원조, 멜리타 벤츠(Melitta Bentz)는 누구인가? 핸드드립을 즐겨 마시는 커피 애호가라면 멜리타(Melitta)라는 브랜드를 들어 보았을 것이고 멜리타 드리퍼도 사용해 보았을 것이다. 아말리어 아우구스터 멜리타 리프셔로 알려진 멜리타 벤츠는 독일의 발명가이자 사업가로 멜리타 커피 드리퍼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멜리타 벤츠(Melitta Bentz)는 1873년 1월 31일에 태어나 1950년 6월 29일에 생을 마감한다. 오늘날 멜리타(Melitta)는 100년 넘게 커피에 대한 열정과 품질을 상징하는 인물이며 브랜드가 되었다. 1908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 주부가 멜리타 필터와 드립 커피를 시도하면서 멜리타의 역사는 시작된다. 멜리타는 어떻게 핸드드립을 발명했을까? 그녀는 35.. 2022. 4. 19.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왜 인기 있을까? 블루보틀 커피의 유래와 창업자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0여년 전쯤이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친구가 유명한 커피회사 제품이라면서 블루보틀 머그컵을 선물로 가져왔다. 커피와 블루보틀? 술병처럼 생긴 로고와 커피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하며 호기심으로 블루보틀 회사를 알아보면서 빠져들게 되었다고나 할까... 블루보틀의 유래는 제임스 프리먼이라는 사람이 2000년 초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블루보틀 커피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왜 블루보틀? 이 이름은 커피 역사에서 유럽 최초의 카페였던 '블루보틀 커피 하우스'에서 따온 것이다. 제임스 프리먼이 블루보틀 커피회사를 만든 의도는 진하고 까많기만 한 향기없는 커피에 질려, 갓 구운 원두로 향과 맛이 살아있는 커피.. 2022. 4. 18.
프렌치 로스팅 VS 이탈리안 로스팅,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프렌치 로스팅 VS 이탈리안 로스팅 로스팅은 생두를 물리적, 화학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커피의 맛에 영향을 미친다. 커피 가공과정에서 로스팅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그런데 커피 원두를 사려고 보면 커피 수입국에 따라 로스팅에 관한 표기가 달라 헷갈릴 때가 많다. 또한 같은 브랜드, 같은 싱글 원두라 해도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로스팅이 달리해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로스팅 단계는 나라나 단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가지 분류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SCAA 9단계 SCAA (9단계) 1단계(가장 약하게 볶은 것) Extra-Light 2단계 Very Light 3단계 Light 4단계 Midium Light 5단계 Midium 6단계 Midium Dark .. 2022. 4. 17.
더치커피 VS 콜드브루 커피, 같은 커피? 다른 커피? 더치커피 VS 콜드브루 커피 더치커피(Dutch coffee)와 콜드 브루 커피(Cold blew coffee)는 같은 커피일까? 다른 커피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커피를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할 때가 많다. 하지만 직접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 커피를 내려 보면 자연스럽게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게 된다. 공통점은 콜드(COLD) 브루잉 방식이라는 것이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일반 커피와 달리 차가운 물이다 얼음물을 이용한다. 콜드(COLD): 차갑다 + 브루(BREW):끓이다 =콜드브루(Cold Brew) 더치커피(Dutch coffee) 더치커피(Dutch coffee) 브루잉은 갓 갈아낸 원두커피에 얼음물을 3.5~12시간 동안 떨어드리는 방식이다. 더치커피를 '커피의 눈물'이라고 부르기도 .. 2022. 4. 17.
미국에서 사는 맛있는 커피원두 베스트 3 미국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맛있는 커피원두를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핸드드립을 25년 전쯤 처음으로 일본에서 접하고 신세계를 발견하듯 놀랐는데 맛있는 원두를 사는 것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로스팅 카페가 많지 않아 쉽지 않은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은 일본 또한 또다른 커피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 와서 살면서 외국 삶이 녹녹지 않다고 느낄 때, 커피는 큰 위로와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 로스팅 카페는 집주변에 흔하게 있지는 않지만 로스팅 회사로 넘쳐나는 시애틀 같은 곳에서 갓 볶은 원두를 주문하면 1~2일만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커피원두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넘쳐나는 미국. 커피 생산국은 아니지만 커피 소비국으로는 빠질 수 없는 나라이다. 질 좋은 커피원두를 수입해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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